서울 도봉구, 하반기 공공근로 47명 선발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5-06-30 09:09:06
[도봉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노인과 장기 실업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주민센터 등에서 103명으로부터 사업 참여 신청을 받고 가구소득, 재산, 장애 여부 등을 고려해 65세 이상 13명과 65세 미만 34명 등 총 47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도봉구 안전치수과, 공원녹지과 등 총 4개 부서 사업장에 배치돼 하천과 공원 정비, 도시 텃밭 조성 등 업무를 맡는다.
특히 여성가족과의 '다문화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일본, 중국, 몽골의 이주여성 5명을 선발해 다문화 강사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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