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업·단체, 관계기관과 협력 메르스 극복 지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30 06:00:13
서울 기업·단체, 관계기관과 협력 메르스 극복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 민관협력담당관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이후 기업, 단체들을 관계기관과 매칭해 의료진과 환자, 외출제한조치 대상자들을 지원하게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시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복지시설에서 사용할 소독젤과 손소독제 5천개를 지원했다.
SPC행복한재단은 의료진, 지원인력, 환자, 외출제한조치 대상자 등 3천여 명에게 빵과 음료수 등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종합물류기업인 세방그룹과 건일제약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비타민, 개인위생물품, 외출제한조치 대상자 생필품, 소독제품 구입비용을 후원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격려메시지와 이온음료, 간식, 생계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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