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신의 커피' 에스메랄다 게이샤 원두 판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29 09:15:22
이디야, '신의 커피' 에스메랄다 게이샤 원두 판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커피전문브랜드 이디야커피는 다음 달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프리미엄 원두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는 카리브해 인근에 있는 파나마에서 재배되는 원두로 무기질이 풍부한 화산 토양, 해발 1천500m 이상의 높은 고도, 뚜렷한 건기 및 우기 등 커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춘 곳에서만 재배해 수량이 적고 다른 원두보다 비싼 가격으로 팔린다.
그럼에도 이 원두는 특유의 재스민 향과 농익은 과일 산미의 조화로 커피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디야커피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원두의 여운이 조화돼 커피의 맛과 향이 전체적으로 균형 잡혀 있다는 게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원두에 대한 대체적인 평으로 '신의 커피'로도 불린다"고 설명했다.
이디야커피는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원두 100g을 고급 금속소재 상자에 담아 2만2천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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