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신세계, 한국은행 앞 분수대 정비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5-06-29 08:12:15
[중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신세계, 신세계디에프와 협약을 맺고 남대문로 1가 한국은행 본점 앞에 있는 분수대와 분수광장을 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은행 앞 분수대와 광장은 1천973㎡ 규모로 1978년 조성됐다. 그러나 조성된 지 40년 가까이 지나면서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구는 전문가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사업방향과 디자인 등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기관협의와 인·허가 처리 등을 담당한다.
신세계는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선정한 뒤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분수대 개선사업은 내년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협약식은 30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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