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라가 2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헤센주 무역투자공사와 국내기업의 현지진출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왼쪽부터 김재홍 코트라 사장, 라이너 발트쉬미트 헤센주 무역투자공사 사장)

코트라, 獨 유관기관들과 기술협력 확대 협약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코트라(KOTRA)가 2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 유관기관들과 양국 기업 간의 기술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4건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코트라는 독일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현지 정착을 돕고 현지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 헤센주의 무역투자공사와 협력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바이에른주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 항공우주 클러스터의 현지 기업과 합작사 설립 및 공동 연구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바이에른주 항공우주 클러스터에는 에어버스를 비롯한 항공·방위 기업 250개사가 입주해 있다.

이밖에 유럽 국가 간의 기술교류와 공동 연구 거점을 운영하는 KIST유럽연구소, 유럽의 대표적인 구매컨설팅 기관인 CfSM(Center for Supply Management)과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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