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문화창조융합센터 찾아가 사회공헌委 개최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전경련은 24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 있는 문화창조융합센터를 방문, 2015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창조융합센터를 찾은 박영주 사회공헌위원장(이건산업 회장)은 "기업의 창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문화콘텐츠 플랫폼이 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청강연을 맡은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창조적 콘텐츠가 활성화돼야 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정부는 창작자 육성을 위한 교육과 투자 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개원한 문화창조융합센터는 CJ그룹이 정부와 함께 창작인재 육성과 창작물 사업화를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1차 사회공헌위원회에는 박영주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김군선 신세계[004170] 부사장, 민희경 CJ제일제당[097950] 부사장, 장형옥 효성 부사장, 장인성 삼성사회봉사단 전무, 정무성 숭실대 교수, 주성수 한양대 교수,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 박찬호 전경련 전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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