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실적부진 전망에 5일만에 '하락'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24 09:18:56
삼성전자, 실적부진 전망에 5일만에 '하락'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올해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이 나오면서 삼성전자[005930]의 상승세가 5일 만에 꺾였다.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21% 내린 130만5천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오름세를 보이다 이날 약세로 돌아섰다. 매매 공방을 벌이는 외국인 투자자 중에선 매도 세력이 다소 우세하다.
주가의 하락 전환은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이승우 IBK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7조3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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