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분야 국가R&D 사업 공개평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23 13:00:02
이동통신 분야 국가R&D 사업 공개평가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24∼25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이동통신 분야 국가연구개발(R&D) 사업 2건에 대해 개방형 평가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방형 R&D 평가는 전문 평가위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까지 참여시켜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IITP가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R&D 평가 방식이다.
올해는 연세대와 이동통신 기지국 개발업체 이누와이어리스가 수행한 국가R&D 과제 2건(스마트 소형 셀의 용량 증대 및 간섭제어 기술 등)에 대해 개방형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에는 같은 기간 열리는 한국통신학회의 하계 학술대회에 참석한 산·학·연 전문가들도 참여해 의견을 내놓고 공개토론을 벌인다.
행사에서는 또 '기획-평가-정산-기술료-성과' 등으로 이어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R&D 전 주기에 대해 국가R&D 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1 대 1 맞춤형 컨설팅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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