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비영리 국제민간단체를 통해 네팔 대지진 이재민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옷 960벌과 담요 100장 등 후원품 1천68점은 네팔에서 구호 활동을 하는 비영리 국제민간단체 '네스코'를 통해 네팔 이재민에게 전달된다.

부족한 전기시설 대용인 태양광충전기 5세트와 그늘막을 위한 방수포 75개는 또다른 비영리 국제민간단체인 '코피온'을 통해 네팔에 전달한다.

네팔 후원품 모집에는 서초구 동별 자원봉사캠프와 가정법원 시민봉사단 등 전문봉사단,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직속 봉사단 상담팀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