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아동용 판초형 우비 '레이니데이' 출시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는 장마철을 앞두고 아동용 '레이니데이 우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레이니데이 우비는 방수·방풍 기능이 있는 초경량 소재를 썼으며 어린이들의 활동적인 성향을 고려해 소매 통이 넓은 판초 형태로 제작했다고 밀레는 설명했다.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도 붙어 있다.

비 오는 날에도 눈에 잘 띄게끔 채도 높은 레몬색과 핑크색으로 출시됐다. 소비자가는 6만9천원이다.

정재화 밀레 기획본부 이사는 "비 오는 날에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했고, 체온 유지 기능과 비올 때 눈에 띄기 쉬운 색깔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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