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전 유기농 라이프 미리 체험하세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22 06:00:08

귀농 전 유기농 라이프 미리 체험하세요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귀농을 계획하는 시민을 위해 도농교류 일자리 프로그램 '이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귀농을 원하는 은퇴세대에 농촌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것은 물론 숙박과 출퇴근 거점 공간인 '도시농민경제하우스 - 유목민의 집'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목민의 집은 농촌의 빈집을 새롭게 리모델링 한 것으로, 숙박비는 무료지만 공과금은 사용자들이 나눠내야 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농업경작과 축산, 화훼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되며 하루 6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리집(http://www.seoulsenior.or.kr)에서 참여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나서 전자우편(jobbank@seoulsenior.or.kr)으로 내면 된다.

시는 다음 달 2일 오전 9시 시민청 동그라미홀에서 관련 사업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 5일 경북 청송으로 출발해 6일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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