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신사업 아이디어에 최대 2천500만원 지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21 06:00:04

중기청, 신사업 아이디어에 최대 2천500만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중소기업청은 창업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신사업 아이디어에 최대 2천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굴·선정한 신사업 아이디어나, 독창적 아이디어로 사업을 구상하는 예비 창업자는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천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창업자도 지원액의 절반 이상을 '매칭(분담)' 형태로 내야한다.

3차원(3D) 프린팅 정밀모형 제작 등과 같이 최근 신기술과 지식을 접목해 기존에 없던 독창적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은 지원 대상인 '신사업'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엄마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육아정보·용품 공유를 지원하는 육아전문 카페 '맘앤드림'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자우편(bm@semas.or.kr)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지원포털(www.sbiz.or.kr)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팅지원실(☎042-363-783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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