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홍보대사에 홍석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19 14:07:36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홍보대사에 홍석천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배우이자 방송인인 홍석천이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홍석천은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확고한 색을 지닌 배우이자, 음식이 주는 위안과 치유의 의미를 잘 아는 요리사"라며 "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와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이해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영화제의 취지를 잘 전달할 최고의 파트너"라고 19일 밝혔다.
홍석천은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현재 이태원 일대에 10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내 첫 음식테마영화제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앙: 단팥 인생 이야기'를 개막작으로 확정했다.
영화제는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개최된다. 세계 각국 영화 30여 편이 상영되고, 다양한 먹을거리와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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