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위례신도시 469억원 규모 도로공사 수주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한신공영[004960]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지구 북측도로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512억 9천310만원이며 이 가운데 한신공영의 지분은 469억 1천267만원이다.

도로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과 서울 송파구 마천동을 잇는 폭 30ｍ, 2.3㎞ 구간으로, 40ｍ 교량 1개소와 440ｍ 지하차도 1개소 등도 설치된다.

주계약자인 한신공영이 토목공사를 100% 진행하고 부계약자인 코암시앤시개발이 철근콘크리트공사, 포장공사 등을 맡는다.

오는 7월 착공해 2018년 6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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