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 청구 26만7천건…15년만에 최저치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의 지난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7천 건을 기록했다고 미 노동부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15주 연속 호조와 부진을 가르는 기준선 30만 건을 넘지 않은 것이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것이자 거의 15년 만에 최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건수는 27만6천750건으로 2천 건 정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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