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임시폐쇄' 응급실 16일부터 재운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15 19:04:48

원자력병원 '임시폐쇄' 응급실 16일부터 재운영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원자력병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우려로 임시 폐쇄했던 응급실을 16일 오전 8시부터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병원 측은 14일 오후 응급실에 온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하루동안 입원한 사실이 확인돼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지만 해당 환자에게서 의심 증상이 없고, 1·2차 검사에서 모두 메르스 음성 판정이 나와 응급실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원자력병원은 6일부터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열감지 카메라 등을 활용해 고열 환자의 원내 출입을 제한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