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 대표 '코코엔터' 파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15 15:42:26
개그맨 김준호 대표 '코코엔터' 파산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황진구 부장판사)는 15일 개그맨 김준호씨가 공동 대표를 맡았던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김우종 대표이사가 자금을 횡령한 후 미국으로 잠적했으며 같은 해 12월 말부터 사실상 업무가 중단됐다. 이에 채권자가 투자금 회수를 위해 올해 3월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
코코엔터테인먼트에는 개그맨 김준현, 이국주, 김지민 등이 소속돼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