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차단' 서울 PC·노래방 9천973곳 방역소독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15 14:03:27
'메르스 차단' 서울 PC·노래방 9천973곳 방역소독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지만 밀폐돼 환기가 어려운 인터넷 PC방과 노래연습장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한다.
서울시는 16일부터 21일까지 한국방역협회의 방역업체 25곳과 PC방 3천641곳, 노래연습장 6천332곳에 대해 방역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방역을 위해 비축 방역 약품 300ℓ를 지원하고, 방역 대상 업소에 손소독제 2만 9천919개도 지급한다.
시는 특히 이번 방역에 소규모 업소도 포함하고, 업소에 감염병 예방수칙도 안내할 방침이다.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메르스대책본부(☎ 02-2133-7686)에 하면 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