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차관 "경각심 유지하되 정상적 경제활동 해야"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14 16:00:03

△ 주형환 기재부 차관 메르스 관련 현장방문 (서울=연합뉴스)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4일 메르스와 관련해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5.6.14 << 기재부 제공 >> jjaeck9@yna.co.kr

주형환 차관 "경각심 유지하되 정상적 경제활동 해야"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해 경각심을 유지하되 과민하게 반응하기보다는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에 정상적으로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 차관은 이날 서울 인사동 거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제보건기구(WHO) 합동평가단도 현재 지역사회 전파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메르스 사태의 조기종식을 위해 정부가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의 상가, 화랑, 기념품가게, 전통찻집 등 주요 상점을 둘러본 뒤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으로 이동해 관광·유통업계 동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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