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도 메르스 피해 업종 지원 나선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14 14:37:26

보험업계도 메르스 피해 업종 지원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보험업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지원에 동참한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관광, 여행, 숙박, 공연 등 메르스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 중소기업에 보험료 납부를 유예하고 피해복구 자금을 신속히 지원해 주기로 하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사에 지원을 요청하는 해당 중소기업이면 모두 대상이 된다.

지원 기간은 3개월이지만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두 협회는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보험사 별로 추가 대책을 검토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