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메르스 자가격리자에 응급구호품 지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12 17:11:05

△ 대한적십자사, 자가격리자 구호 위해 응급구호품 전달 (서울=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자가격리자에게 전달될 응급 구호품을 옮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자가격리자 증가에 따라 대전(300세대)과 서울(100세대), 충북(66세대)에서 쌀, 부식세트, 생필품으로 구성된 응급구호품을 보건소 및 지자체로 전달했다고 12일 전했다. 2015.6.12 << 대한적십자사 제공 >> photo@yna.co.kr

한적, 메르스 자가격리자에 응급구호품 지원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대한적십자사(한적)는 1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자가격리자들에게 응급구호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적은 보건소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서울 100가구, 대전 300가구, 충북 66가구에쌀, 부식세트, 생활필수품 등 응급구호품을 전달했다.

다음 주에는 자가격리자가 많은 서울지역에 1천 가구 분량의 응급구호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적은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2만 7천186가구의 결연 취약계층에게 메르스 감염 예방 등 개인위생 교육을 할 예정이다.

한적은 지난 6일부터 적십자 본사와 메르스 환자 발생 지역에서 '긴급대응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400명의 자원봉사자가 메르스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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