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창업가에 사무실 무료임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12 06:00:05

서울시, 외국인 창업가에 사무실 무료임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시내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외국인 예비 창업가 20명을 모집해 사무실과 전문가 상담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임대 사무실은 서울글로벌센터(10명), 강남 글로벌비즈니스센터(2명), 여의도 글로벌비즈니스센터(5명), 서남권글로벌센터(3명)에 있다.

입주 지원자들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사무실에 입주, 최대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최초 입주 기간은 6개월이며, 중간 평가 후 실적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기업은 6개월을 연장할 수 있다.

전화기·팩스 등 사무기기가 모두 지원되며, 전문가 상담·일대일 경영상담·투자자 초청 사업설명회 등도 제공된다.

모집공고일 기준 국내 거주자로 등록돼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가진 외국인으로, 입주기간 창업할 예정이거나 창업한 지 1년 미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18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global.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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