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테크노밸리에 7번째 기업성장지원센터 개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11 11:28:09
판교 테크노밸리에 7번째 기업성장지원센터 개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기업들의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성장지원센터를 판교 테크노밸리에 추가로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비를 출연하고 산업단지공단이 운영하는 기업성장지원센터는 2011년 반월시화, 구미, 창원, 광주 4개 지역에 만들어졌으며 올해 원주, 천안으로 확대돼 현재 총 6개가 운영 중이다.
12일 개설되는 판교 기업성장지원센터는 7번째다.
판교 센터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중심으로 수도권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산업단지공단은 이번 판교 센터의 개설을 계기로 기존에 '시' 단위로 이뤄지던 기업 지원 범위를 '광역권'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성장지원센터는 작년까지 62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573건의 성장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4천367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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