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SW교육 플랫폼 '엔트리' 오픈소스 지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11 10:14:55


네이버, SW교육 플랫폼 '엔트리' 오픈소스 지원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교육 스타트업인 엔트리코리아를 지원해 교육 플랫폼 '엔트리(Entry)'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엔트리는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네이버의 지원으로 엔트리는 오픈소스로 확대돼 교사, 학생을 포함한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엔트리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구와 연동이 가능하고 모바일만으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까지 준비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처럼 국내 교육 환경에 적합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발전시킨다면 많은 콘텐츠 생산자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에 참여하는 생태계가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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