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59.64달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10 07:55:24

두바이유 하락…배럴당 59.64달러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하면서 배럴당 60달러선이 다시 무너졌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59달러 내린 배럴당 59.64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7일 65달러를 찍은 이후 60달러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지난 5일 59.03달러까지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달러 오른 배럴당 60.14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2.19달러 상승한 64.88달러를 기록했다.

WTI 등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계절적 수요가 늘 것이라는 전망과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 감소 전망에 따라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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