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강영훈 청년위원, 스리랑카 봉사단원 멘토링

코이카-청년위 '해외봉사단을 위한 챌린지 캠프' 펼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09 16:44:42

박주희·강영훈 청년위원, 스리랑카 봉사단원 멘토링

코이카-청년위 '해외봉사단을 위한 챌린지 캠프' 펼쳐



(성남=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제2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청년위)의 박주희(37), 강영훈(34) 위원이 스리랑카에서 봉사하는 한국의 젊은이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심어준다.

박 위원은 바른사회시민회의 사회실장이며, 강 위원은 뮤지션 발굴 전문가로 프로튜어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청년위가 공동으로 기획한 '해외봉사단을 위한 챌린지 캠프'에 두 번째로 참여했다.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9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6일간 코이카 해외봉사 단원들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지난 4월에는 청년위원인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 이욱재 부산청년협동조합 회장이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해외 진출 청년의 도전적인 삶의 방향과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줬다.

박 위원과 강 위원은 봉사단원과 해외 파견 인턴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봉사단 경험의 활용, 자기 계발 및 도전 등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또 스리랑카 마타라 지역을 방문해 '코이카-마타라 친선교육센터', 수자타대학 등지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들은 콜롬보 소재의 '해피 칠드런센터'에서 비빔밥, 깍두기, 떡 등 한국 음식을 현지 아동 100명에게 배식하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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