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가스레인지 상판 강화유리 파손현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08 09:02:05
㈜하츠 가스레인지 상판 강화유리 파손현상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하츠의 가스레인지 일부 제품에서 상판 강화유리가 파손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하츠의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던 중 상판 강화유리가 파손됐다는 제보가 들어와 조사한 결과, 강화유리 제조 시 불순물이 유입됐거나 과도한 열 충격이 가해져 파손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사업자에게 해당 제품에 대한 무상교체 등 시정조치를 권고했고, ㈜하츠는 이를 수용해 2007년 6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제조된 제품 2만7천대 가운데 강화유리가 파손된 제품에 대해 무상으로 상판 강화유리를 교체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 사용 중 상판 강화유리가 파손됐을 경우 즉시 사업자(☎1644-0806)에게 연락해 무상교체 받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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