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행복주택 알리는 '홈스' 기자단 출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07 11:00:31
대학생 행복주택 알리는 '홈스' 기자단 출범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알리는 '홈스(Homes)' 기자단이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20명의 홈스 기자단이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집이라는 뜻의 영어단어 '홈(Home)'의 복수형인 홈스는 작가 코난 도일의 소설에 나오는 명탐정 셜록 홈스와 발음이 같아 행복주택의 주 입주 대상인 젊은층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기자단은 앞으로 행복주택 입주기준, 모집일정 등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행복주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ppyhouse)과 블로그(blog.naver.com/happyhouse2u)에 직접 만든 홍보 영상과 기사를 올리는 일도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홈스 기자단이 창의적인 시각으로 행복주택을 알리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첫 입주자가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하는 등 행복주택에 대한 홍보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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