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아일랜드 국가신용등급 A+로 상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06 06:37:46
S&P, 아일랜드 국가신용등급 A+로 상향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5일(현지시간) 아일랜드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올렸다.
아일랜드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S&P는 아일랜드의 등급 상향 이유로 성장 호조와 부채 감소 등을 꼽았다.
아일랜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앞으로 4년간(2015∼2018년) 평균 3.6%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S&P는 또한 "아일랜드의 국가 부채가 재정 개선과 공공 자산 매각 호조 등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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