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맑고 더워요'…낮 최고 31도(6일)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현충일이자 절기상 '망종'(芒種)인 6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망종은 24절기 중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모내기와 보리 베기에 적당한 때를 말한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복사냉각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고 낮 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의 유입과 강한 햇빛으로 인해 평년보다 조금 높아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설명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구름조금, 구름조금] (15∼29)

▲ 인천 :［구름조금, 구름조금] (15∼26)

▲ 수원 :［구름조금, 구름조금] (14∼30)

▲ 춘천 :［맑음, 맑음] (13∼29)

▲ 강릉 :［맑음, 맑음] (14∼23)

▲ 청주 :［맑음, 맑음] (14∼29)

▲ 대전 : [맑음, 맑음] (15∼30)

▲ 세종 : [맑음, 맑음] (12∼30)

▲ 전주 :［맑음, 맑음] (13∼31)

▲ 광주 :［맑음, 맑음] (14∼31)

▲ 대구 :［맑음, 맑음] (14∼29)

▲ 부산 :［맑음, 구름조금] (15∼23)

▲ 울산 :［맑음, 구름조금] (13∼24)

▲ 창원 :［맑음, 구름조금] (14∼24)

▲ 제주 :［맑음, 구름조금]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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