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통일준비 아카데미 내일 마지막 강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05 10:33:58
△ 자유총연맹, 고교생 통일준비 아카데미
(서울=연합뉴스)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달 9일부터 매주 토요일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역사, 통일, 안보, 리더십 등을 주제로 통일준비 아카데미를 열었다. 지난달 23일 연맹 본부에서 한영외고 등 수도권 고교 학생들이 아카데미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2015.6.5 << 한국자유총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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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통일준비 아카데미 내일 마지막 강연
(서울=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달 9일부터 매주 토요일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일준비 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이 6일 진행된다.
역사, 통일, 안보, 리더십 등을 주제로 하는 통일준비 아카데미는 강연 초기 참여 학생이 20여명에 그쳤으나 입소문이 나면서 40명 정도로 늘어났다.
통일준비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은 대원외고, 한영외고, 이화외고, 한영고 등 수도권 고교생 40여 명과 북한이탈주민, 대학생 등이다.
특히 마지막 강연인 6일에는 허준영 자유총연맹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강철환 자유총연맹 이북5도지부 회장이 '김정은 체제 현황과 통일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허준영 회장은 "통일은 정부뿐 아니라 국민, 북한이탈주민, 시민단체 등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라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균형 잡힌 시각을 함양하도록 해 다가올 통일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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