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GS글로벌 자회사 GS엔텍, 2017년 상장 확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NH투자증권은 3일 GS글로벌[001250]의 자회사인 GS엔텍이 2017년까지 무리 없이 상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GD엔텍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GS그룹과 시너지, 모기업 GS글로벌의 의지에 따라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종합상사인 GS글로벌이 사업 다각화를 갖춰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2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는 "GS글로벌이 무역부문과 수입유통부문의 안정적인 성장, GS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다른 종합상사들과 비교해 다각화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이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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