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3일 새마을 시장에서 상인대학 입학식을 연다.

새마을시장은 풍납시장과 함께 올해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으로 상인대학 운영을 시작했다. 2개 시장에서 90여 명의 상인이 수업을 듣게 된다.

교육은 23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통시장 경영 활성화, 상인의식 개선, 고객 만족 개선, 불만 고객 응대, 상인 건강관리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우수시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본교육의 70% 이상에 참여해야 심화교육을 들을 수 있고, 전체 교육의 70% 이상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졸업생은 우수점포 지원 대상자 선정 때 우대하고 외국 연수, 점포 지도 같은 혜택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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