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일화, 촬영 중 쇄골 골절…"1주일 휴식해야"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02 17:44:30
배우 이일화, 촬영 중 쇄골 골절…"1주일 휴식해야"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배우 이일화가 드라마 촬영 중 쇄골을 다쳤다.
이일화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이일화가 오늘 오전 네이버 웹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가제) 촬영 중 다쳤다"며 "쇄골 골절 진단을 받고 현재는 귀가한 상태로, 병원에서는 1주일간 휴식이 필요하다고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일화는 자전거를 타는 장면을 촬영하다 넘어졌고 현장에서 큰 통증을 호소해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 관계자는 "1주일간 휴식을 취한 뒤 엑스레이를 찍어 상태를 살핀 뒤 가능하면 촬영에 복귀할 것"이라며 "이일화가 촬영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이일화는 현재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여진구(정재민 역)의 어머니 강민하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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