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와이솔, 사물인터넷 시대의 대안…'매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02 07:57:56

NH투자 "와이솔, 사물인터넷 시대의 대안…'매수'"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NH투자증권은 와이솔[122990]이 사물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며 첫 분석에서 목표주가 1만5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2일 "와이솔이 국내 유일한 무선주파수(RF) 부품업체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을 거래처로 확보했다"며 "충분한 수요 성장성에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16% 증가해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RF 부품은 휴대전화, 태블릿PC 등의 정보기술(IT) 기기에서 무선 신호를 송수신하거나 증폭과 필터링 등의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2017년까지 연평균 1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와이솔의 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4배로 세계 주요 업체 평균 19.5배보다 저평가됐다"며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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