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新환경제품 한자리에…2∼5일 환경산업기술展



(세종=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업체 181곳과 해외업체 69곳 등 22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해 친환경 기술과 제품 2천여종을 선보인다.

특히 동물 플랑크톤을 배양·살포해 녹조의 원인자인 조류 증식을 억제하는 녹조 저감기술이 선보여 본격적인 녹조철을 앞두고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알칼리 물질에 노출되면 색깔이 변하는 기술이 적용돼 무색무취의 화학물질이 누출될 때 쉽게 파악해 대응할 수 있는 감지용 테이프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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