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환율, 124엔대 '다지기'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달러·엔 환율이 124엔 초반대에서 소폭 등락하고 있다.

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24.14엔으로 지난달 29일보다 0.01엔 내렸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달러·엔 환율은 124엔 선을 넘어 이날까지 3거래일째 124엔대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작년 12월 이후 최근까지 계속 120엔 선을 넘나드는 수준을 지속했다.

그러나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방침을 밝힌 여파로 달러·엔 환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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