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올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3개 추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01 11:00:07

해수부, 올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3개 추진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추진할 '해양수산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3개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상화추진협의회는 '정부핵심 100대 과제'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해수부 소관 과제는 ▲ 수산부분 보조금 등 부정수급 근절 ▲ 해수욕장 이용환경 개선 ▲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관행 근절 등이다.

수산 직불금과 어업용 면세유에 대한 부정수급 등을 막기 위해 직불금 관리시스템 정착과 어업용 면세유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해수욕장 시설물 설치·관리 기준을 정비하고, '매력적인 바닷가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해수욕장 통합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또 원산지 표시방법을 개선하고 표시의무자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한다.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수산물 이력제도 활성화한다.

아울러 해수부는 ▲ 원양 불법어업(IUU) 관행 근절 ▲ 공유수면 사용료 요율체계 개선 ▲ 단위수협 금융사고 등 수협비리 근절 ▲ 연근해 불법어업 관행 근절 등을 부처 자체관리 과제로 발굴해 추진할 게획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