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유기농엑스포 D-100…2일 서울서 성공 다짐대회
국민MC 송해 진행…퍼포먼스·퍼레이드 등 볼거리 풍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6-01 09:43:36
△ <<연합뉴스 DB>>
괴산 유기농엑스포 D-100…2일 서울서 성공 다짐대회
국민MC 송해 진행…퍼포먼스·퍼레이드 등 볼거리 풍성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015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 D-100 성공 다짐대회가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D-100은 오는 10일이지만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친환경 농업인의 날인 유기데이(6월 2일)를 맞아 이번 행사를 계획됐다.
성공 다짐대회에는 조직위 3인의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제럴드 라만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회장, 국민MC 송해씨가 모두 자리한다.
범도민협의회와 자문위원회, 도민홍보단, 출향인사 등 1천여명도 참석한다.
유기농 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체험·산업·학술대회 등 문화와 산업, 교육, 환경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런 취지의 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서 농악 공연, 오곡 혼합 퍼포먼스 및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이 지사는 이 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우호 협약서에 서명하고, 충청 향우회 중앙회 등 충청권 3개 출향단체와 협약을 체결한다.
충북지역 시·군과 자매결연한 이성 구로구청장과 유종필 관악구청장,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물론 김정진 전국 시·도민 향우연합회 부총재, 유성남 한국산악마라톤연맹 회장, 김형수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소통자문위원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들은 유기농 엑스포 붐을 조성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D-100 성공 다짐대회가 끝난 후 조직위 관계자들은 유기농 캐릭터인 '알콩·달콩·새콩'을 앞세운 홍보 퍼레이드와 청계광장 거리 홍보에 나선다.
유기농 엑스포를 충북도·괴산군과 공동 주관하는 ISOFAR는 오는 3일 괴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내외 유기농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농업인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세계 유기농업 연구동향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4일에는 임각수 괴산군수와 조직위 관계자 40여명이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전시용 토종 벼를 일일이 손으로 모내기 할 계획이다.
허경재 조직위 사무총장은 "D-100 기념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유기농 기업·관람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사이트 : 2015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http://www.2015organic-expo.kr)
▲ 문의 : 2015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엑스포(☎ 043-280-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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