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잠시 주춤…중부 구름많고 남부 오후에 비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화요일인 2일 중국 북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낮부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3일 오전까지 계속되겠다.

3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20∼60mm, 남해안 5∼20mm,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다음은 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구름많음, 구름많음] (16∼29)

▲ 인천 :［구름많음, 구름많음] (17∼24)

▲ 수원 :［구름많음, 구름많음] (16∼28)

▲ 춘천 :［구름많음, 구름많음] (14∼30)

▲ 강릉 :［구름조금, 구름많음] (20∼31)

▲ 청주 :［구름많음, 구름많음] (17∼28)

▲ 대전 : [구름많음, 구름많음] (16∼29)

▲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음] (15∼29)

▲ 전주 :［흐림, 흐림] (16∼27)

▲ 광주 :［흐림, 흐리고 가끔 비] (16∼26)

▲ 대구 :［구름많음, 흐림] (20∼27)

▲ 부산 :［흐림, 흐리고 가끔 비] (18∼24)

▲ 울산 :［흐림, 흐리고 한때 비] (17∼26)

▲ 창원 :［흐림, 흐리고 가끔 비] (18∼24)

▲ 제주 :［흐림, 흐리고 비]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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