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박람회 2015' 폐막…연합뉴스도 부스 운영

연합뉴스, 북한뉴스 제작 과정 소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31 18:00:06

'통일박람회 2015' 폐막…연합뉴스도 부스 운영

연합뉴스, 북한뉴스 제작 과정 소개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통일부와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공동으로 연 '통일박람회 2015'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31일 폐막했다.

'이제 하나,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언론·학술기관, 개성공단 입주기업, 통일 관련 민간단체를 망라한 16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박람회는 크게 분단의 '과거'를 전하는 사진·영상전과 '현재'를 알리는 187개 통일 교육·문화체험 부스, 그리고 '미래'를 체험하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도 '북한뉴스의 중심 연합뉴스'를 주제로 북한 관련 동영상과 사진을 전시하고 북한뉴스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부스를 운영했다.

박람회 이틀째인 30일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네티즌 5명을 대상으로 주요 부스와 프로그램을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31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박람회에 참가한 12개 부스가 '행복한 통일상', '어울림 공감상', '희망과 열정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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