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아동지원 최우수 기관에 전남고흥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31 12:00:04

저소득아동지원 최우수 기관에 전남고흥군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2014년 최우수 기관에 전남 고흥군이 꼽혔다.

보건복지부는 대도시 기초단체 16개 지역과 농산어촌 74개 지역 등 9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운영평가를 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전남 고흥군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남 고흥군은 자체 예산을 투입해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후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기관은 전북 완주군과 경기도 수원시에 돌아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의 분야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2007년 16개 시·군·구에서 시작했다. 현재 226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복지부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운영방향을 논의하고자 6월 1~2일 이틀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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