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1∼19일 민방위 시설 일제 점검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는 다음달 1∼19일 도내 31개 시·군 민방위 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민대피시설 4천677곳, 비상급수시설 1천257곳, 민방위장비 4만1천633점, 화생방장비 20만2천545점 등을 살핀다.

주민대피시설은 대피계획에 따른 적절한 장소 확보·시설 활용 여부, 비상 조명등, 필수 비품 비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 비상급수시설은 인구 대비 비상 급수 적정량 확보, 수중 모터 교체·자가발전 설비, 수질 검사 등이 점검 대상이다.

아울러 민방위·화생방 장비 적정 확보 여부, 정상 작동 여부, 보관 관리 상태 등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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