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집 구할 때 교통이 최우선 요소"

여성능력개발센터 온라인교육사이트 회원 설문조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31 08:03:01

경기도민 "집 구할 때 교통이 최우선 요소"

여성능력개발센터 온라인교육사이트 회원 설문조사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민들은 집을 사거나 전세를 얻을 때 교통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교육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이 지난 11∼25일 회원 3천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중복선택 가능)한 결과 29.4%가 주택을 구입할 때 '교통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학교·관공서 등 편의시설 근거리 위치'가 22.3%, '내부구조/조망권·층수'가 18.0%, '매매가격' 12.7% 등의 순이었다.

전세의 경우에도 '교통'을 1순위로 꼽은 응답자가 30.5%에 달했다.

'전세가격' 23.9%, '편의시설 근거리 위치' 19.9%, '내부구조/조망권·층수' 10.0% 등이었다.

응답자 가운데 48.3%가 올해 집을 구입(27.8%)하거나 임차(20.5%)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를 원하는 주택 유형은 아파트 71.0%, 빌라 14.6%, 단독주택 10.1% 등이었다.

잘못된 부동산 거래로 피해를 경험한 비율은 20.7%에 달했다.

온라인교육사이트 홈런에서는 '미리알고 대처하는 현명한 주택거래' 교육과정을 운영, 도민의 부동산 거래를 돕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