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배럴당 61.11달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30 08:59:20

두바이유 소폭 상승…배럴당 61.11달러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배럴당 61달러선으로 올라섰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47달러 오른 배럴당 61.11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7일 65달러선까지 올랐다가 27일과 28일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60달러선까지 위협받았으나 이날 소폭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2.62달러 상승한 배럴당 60.30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2.98달러 오른 배럴당 65.56달러를 기록했다.

WTI 등은 미국의 원유채굴장비수의 감소가 공급 과잉을 진정시킬 것으로 기대되면서 상승했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280만 배럴 감소, 4주 연속으로 줄었다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전날 발표가 이날 시장에도 계속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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