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 중소기업 670만달러 수출계약 지원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29 10:13:17


한전, 에너지 중소기업 670만달러 수출계약 지원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전력[015760]은 28∼29일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에 참가한 에너지 중소기업들과 해외 구매자를 연결해 총 67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보성파워텍[006910] 등 8개 에너지 중소기업이 필리핀 이네크(INEC), 러시아 엠아이케이(MIK), 미국 웬코(WENCO), 시리아 샬 이앤티(Shaal E&T) 등 7개국 10개 해외 기업과 수출계약을 맺었다.

변압기, 개폐기, 절연유 등 전력 관련 제품 수출 뿐 아니라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 신재생 에너지분야에서의 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한전은 해외 구매자들의 항공료, 숙박비 등 행사 참가 비용을 지원했다.

2013년부터 '동반성장 박람회'를 개최해 온 한전은 올해 본사가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것을 기념해 '같이 가는 길, 가치 있는 길'을 주제로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8천여명이 함께 하는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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