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이틀째 동반 하락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국내 채권 금리가 28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98%로 전날보다 0.011%포인트 내렸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2.016%로 0.038%포인트 하락했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37%포인트 내린 연 2.410%로 마감했다.

2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2.624%로 0.045%포인트 내렸고 30년 만기 국채도 0.044%포인트 내린 연 2.708%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각각 0.002%포인트, 0.003%포인트 내린 연 1.709%와 연 1.782%로 마쳤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의 금리는 0.008%포인트씩 떨어진 연 2.054%와 연 7.964%를 보였다.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29일 산업활동 동향 발표 등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완화하면서 강세(금리 하락)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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