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탄저균 치료 항생제 보유…2016년 백신 개발목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28 15:06:54

△ <그래픽> 탄저균이란 무엇인가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미군이 살아있는 탄저균을 다른 연구기관으로 보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의 9개 주는 물론, 주한미군 기지로도 탄저균 표본이 보내졌다. bjb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국방부 "탄저균 치료 항생제 보유…2016년 백신 개발목표"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방부는 28일 주한미군 기지로의 탄저균 배달 사고와 관련, "현재 탄저균에 감염된 장병을 치료할 수 있는 항생제(시프로플록사신, 독시사이클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프로플록사신은 독일의 화학·제약 회사인 바이엘(Bayer)에서 개발한 항생제이다.

국방부는 또 "탄저균 관련 예방 백신은 국내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2016년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 중"이라며 "백신 개발이 완료되면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