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공동주택용지 분양 재개…1년8개월만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28 10:16:32
위례신도시 공동주택용지 분양 재개…1년8개월만에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내 하남권 공동주택용지 A3-5블록을 다음달 초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위례신도시에서 공동주택용지가 분양되는 것은 2013년 9월 이후 1년8개월 만으로, 군부대 이전 시기 등에 따라 한동안 용지 공급이 중단됐었다.
이 블록은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가 들어서며 138㎡짜리 699가구를 지을 수 있다. 아파트 분양은 토지사용시기가 도래한 2017년 말 이후 가능하다.
LH측은 내년부터 2017년 말까지 위례신도시내 아파트 청약이 중단된 뒤 처음으로 주택분양이 가능한 용지여서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지천과 성남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LH는 오는 10월 위례신도시 하남지역에 전용 85㎡ 초과 아파트가 들어설 A3-1블록(559가구), A3-4a(1천78가구), A4-4b(921가구) 등 3개 블록도 분양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 031-786-6342, 63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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