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4구, 사회적 기업 지원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등 서울의 '동북 4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4개 구는 이번 업무협약에 동북 4구 소재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규모를 확대하고 민간 영역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28일 밝혔다.

4개 구는 협약에 따라 각 구의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담당 실무자로 구성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다음 달 3일 도봉구청에서 열린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참석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